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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캐나다 1위 건강식품 브랜드 ‘자미에슨’과 MOU 체결

입력 : 2013-10-17 13:34:15 수정 : 2013-10-17 1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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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신대방동 11번가 본사에서 건강식품 시장 선진화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번가 장진혁 영업총괄본부장(왼쪽부터 네번째)과 자미에슨 빅 대표(왼쪽부터 다섯번째), 자미에슨 클리먼트(Clement Ching) 부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 www.11st.co.kr)가 건강식품 위조품을 단절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자미에슨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11번가는 17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슈펙스홀에서 커머스플래닛 11번가 장진혁 영업총괄본부장과 자미에슨 빅(Victor J. Neufeld)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건강식품 시장 선진화 구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자미에슨은 캐나다 건강식품 시장 점유율을 1/4 이상 차지하고 있는 1위 브랜드다. 자미에슨 오메가3,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 등 230여 개 건강식품을 판매 중이며 6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전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11번가는 자미에슨과 업무 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 건강식품 시장 선진화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또 오픈마켓이라는 유통 채널을 제공해 브랜드 대중화 및 소득 증대 등 상호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이번 제휴로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독점상품을 개발해 제품의 다양성 및 차별화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11번가 장진혁 영업총괄본부장은 “한국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자미에슨과의 협약은 올바른 건강식품 정립을 위한 첫 단계“라며 “건강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위조품 근절에 앞장서 선진화된 건강식품 시장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미에슨 빅 대표 역시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인 한국의 온라인 시장이 판로 확대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 판단했다”며 “제품의 특성상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는 11번가 정책과 부합해 업무협약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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