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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산’ 플레이오프 입장권 전쟁…예매 성공은 로또 당첨

입력 : 2013-10-16 17:16:37 수정 : 2013-10-16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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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입장권 전쟁이 치열하다. 예매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티켓구매에 성공한 사람들은 ‘로또 당첨자’로 일컬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플레이오프 1, 2, 5차전의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나 수십 분 만에 모두 마감됐다. 예매에 실패한 사람들은 그저 ‘고객님 죄송합니다’라는 문구가 뜨는 창만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선 현장판매가 원칙적으로 없다.  

전량 예매로 전환됐으며, 추후 발생하는 예매취소분에 한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그러니 몇장 될지도 모르는 취소분을 사기 위해 아침부터 경기장 앞에서 자리를 잡을 수는 없어 이래저래 티켓 구매가 난감한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예매에 의문을 제기했다. 몰리는 접속자를 감당할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에서만 티켓을 사게 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차라리 현장판매로만 진행하는 게 낫겠다”고 지적했다.

암표상 등장에 대해서도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미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원가의 2~3배에 달하는 가격에 티켓이 거래된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11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오른 LG와 한 지붕 가족인 두산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그럴 가능성은 높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G마켓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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