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표 랜드마크, "느낌 아니까"…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에 들어서는 ‘아크로리버 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40층, 15개동, 총 162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11월에 1차, 내년 7월에 2차 분양을 준비 중이다. 11월에는 전용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대한민국 교육의 1번지 강남 8학군과 지하철 역세권, 터미널, 병원, 백화점까지 최고의 학군과 편리한 교통, 최상의 편의시설로 둘러 쌓인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더불어 한강 조망까지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로 앞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반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아크로리버 파크가 위치하고 있는 서초구는 강남 교육의 1번지이자 최고 명품 학군인 ‘강남 8학군’ 의 중심지로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중에서도 교육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크로리버 파크는 차별화된 설계로 기존 아파트에 비해 보다 높고 넓은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아크로리버 파크의 천정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의 펜트하우스급으로 설계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아크로리버 파크에는 국내 아파트로는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가 설치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주방 싱크대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투입구에 버리면 자동으로 지하 음식물 쓰레기 집하장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덕분에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냄새 걱정도 사라진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아크로리버 파크에 적용된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에너지 사용량 조회뿐만 아니라 설정된 에너지 사용량이 초과되면 경고 메시지를 띄워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유도하는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11월 말 신청접수, 12월 중 계약을 받을 예정이고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 에 위치해있다.

김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