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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신화 앨범·배우 활동 집중”

입력 : 2013-10-15 16:20:52 수정 : 2013-10-15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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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신화방송’에서 하차한다.

김동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김동완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 시즌2’에서 하차하고 당분간 배우 활동을 통해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신화 활동과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김동완은 일 년 내내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리라고 판단해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김동완은 신화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내달 3일부터 방송되는 ‘신화방송 시즌2’에서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김동완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신화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동완도 신화 멤버들과 ‘신화방송’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김동완은 비록 일 년 내내 고정으로 이어지는 '신화방송’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내년 16주년을 맞아 12집으로 컴백할 신화의 정규 앨범 활동에 더 집중할 것이며 배우 김동완으로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11월13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캐스팅됐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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