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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슈퍼갑옷 개발…'아이언맨' 실사판 등장?

입력 : 2013-10-11 14:47:01 수정 : 2013-10-11 14: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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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의 최첨단 슈트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통합 특수 작전 사령부(SOCOM·Special Operation Command) 측이 '아이언맨'에 영감을 받아 '타로스'(Talos·Tactical Assault Light Operator Suit)라는 갑옷을 개발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 갑옷은 아이언맨과 같은 단단한 외형에 각종 최첨단 통신·측정 기술이 더해진다. 어둠 속에서도 전방확보가 쉽고 총격을 막을 수 있는 첨단 기술이 포함돼 있으며 유압식 장비를 팔, 다리에 착용하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여기에 구글사가 내놓은 스마트 안경인 '구글 안경'을 탑재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당국은 2~3년 이내 타로스를 전장에서 상용화 할 계획이다.

이소라 기자 wtnsra21@segye,com
사진=영화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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