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마트 근무문화 확산,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공간확충, 임직원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관리 시설 운영, 사내보육시설 운영 및 육아지원 등 다양한 제도 및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다.
LG는 올해부터 창립기념일 휴무를 3월27일에서 4월 두 번째 금요일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창립기념일 휴무가 주중이어서 업무의 연속성과 몰입도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 금요일부터 3일간 휴무를 통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주자는 차원이다. LG 관계자는 “지속 성장하는 영속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를 주도할 아이디어를 찾고, 자율적으로 일에 몰입할 수 있으려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계열사별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해부터 ‘크리에이티브 타임(Creative time)제’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직원들이 창의력과 역량 향상을 위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원하는 시간에 출근한 뒤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는 ‘유연근무제’와 ‘정시퇴근제’도 기존 2가지 유형에서 5가지 유형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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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마련한 소통공간인 ‘오아시스 캠프’에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있다. LG그룹 제공 |
구성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임직원 심리상담실인 ‘힐링4U’와 ‘마음의 숲’을 개설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공장 내에 병원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여성인력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움직임도 가속화하고 있다. 올 초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LG사랑어린이집’을 개원, 전자·디스플레이·화학·하우시스·상사 등 5개 계열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와 별도로 서울 가산동 휴대폰연구소와 평택사업장, 창원사업장, 서초 R&D캠퍼스 등 5곳에 사내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LG이노텍은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LG화학과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도 공동으로 충북 청주에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김기동 기자 kid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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