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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배우다' 이준 "엄마랑 베드신 어떻게 보나?"

입력 : 2013-09-25 17:40:19 수정 : 2013-09-25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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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엠블랙 이준이 첫 영화 주연작인 ‘배우는 배우다’에서 전라 노출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은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무려 24시간 동안 베드신만 찍었다”면서 “계속 옷을 벗고 찍어 부끄럽기도 했다. 나이 어른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성인 팬들은 이해해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엄마가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실지 걱정된다. 이해는 하면서도 머쓱할 것 같다. ‘저 놈 봐라’ 이런 느낌으로 보실 것 같아 쑥스럽다”고 속내를 솔직히 드러냈다.

‘배우는 배우다’는 밑바닥 인생을 살던 단역배우 오영(이준 분)이 하루 아침에 톱스타가 됐다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스크린에 담았다. 내달 24일 개봉 예정.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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