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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갈 때 공감 '배는 빵빵, 양손은 두둑'

입력 : 2013-09-19 14:28:22 수정 : 2013-09-19 15: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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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갈 때 공감’ 게시물에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할머니 집 갈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할머니 댁으로 향하는 손자의 모습이 간단한 웹툰으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처음 할머니 집으로 향하는 손자는 평범한 모습이지만, 돌아올 땐 배가 볼록 부르고 한 손에는 용돈이 쥐어져있다.

하지만 손자는 곧 할머니 집에 무언가 놓고 온 것이 있어 다시 향하고, 그 이후 집으로 돌아올 땐 용돈은 양손에 쥐어져 있다. 배는 더욱 빵빵해져 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웹툰에 누리꾼들은 “나도 어렸을 땐 저랬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 웹툰이네”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 나” “할머니 음식 먹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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