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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투명 달팽이 ‘깜짝’…“만지면 깨질 것 같아”

입력 : 2013-09-16 13:25:23 수정 : 2013-09-16 14: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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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투명 달팽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희귀 투명 달팽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리처럼 투명한 껍질을 가진 달팽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달팽이의 학명은 ‘Zospeum tholussum’으로 크로아티아 벨레비트산의 한 동굴에서 발견됐다. 이 희귀 달팽이는 주로 물이 흐르는 지점에 모여서 서식하며, 제한된 환경에서 살아온 터라 시감각이 거의 없다. 또 움직이지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투명 달팽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쩐지 손으로 누르면 깨질 것 같다” “가만히 앉아만 있으니 답답할 것 같다” “달팽이들은 동굴이 얼마나 깊은지도 잘 모를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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