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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애인 본, 다른 남자와 키스'

입력 : 2013-09-14 11:15:39 수정 : 2013-09-14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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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의 애인인 스키 선수 린지 본(29·미국)이 다른 남자와 애정 행각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주간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최근호에 "본이 지난달 한 콘서트장에 나타나 잘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이는 남자의 팔에 안겨 몇 분간 진한 키스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2009년 우즈의 불륜 사건도 앞장서서 보도했던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40대로 보인 이 남자는 키가 크고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본은 이 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본은 미국 신문 뉴욕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보도는)진실이라고는 조금도 들어 있지 않은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우즈와 본은 올해 초부터 열애설이 나돌았고 3월부터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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