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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30세 연하와 열애…‘나이 차 극복★커플’ 화제

입력 : 2013-09-13 11:55:19 수정 : 2013-09-13 11: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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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66)과 30세 연하의 KBS  기자 K 씨(36)와의 열애가 결혼까지 이어 진다면 연상연하 결혼 시리즈의 정점에 서게 된다.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나이차 많은 커플을 보면 23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 가수 이주노(46), 19세 연하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이한위와 변우민,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25)과 결혼한 가수 서태지(41) 등이 대표적이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오전 세계닷컴에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방송기자와 목하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30세 나이 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윤식 아들인 배우 백도빈(35)은 아버지의 여자 친구와 1살밖에  차이나지 않아 놀라움을 더했다.

백윤식보다 더 큰 나이 차를 극복한 연예인은 유퉁(56)으로, 오는 11월께 33세 연하의 몽골 출신 신부와의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23세 연하의 박미리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이주노는  “아내와는 나이 차가 23세인데, 장인어른과는 4살, 장모와는 2살 차이가 난다”며 “장모는 아직 나를 불편해 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주노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던 서태지와 양현석도 각각 16세 연하인 이은성, 12세 연하의 가수 이은주와 결혼했다. 세 사람은 배우자와의 평균 나이 차 17세를 기록해 ‘서태지와 도둑들’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얻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한위와 변우민은 나란히 1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개그맨 박세민은 아내와 16살 차이가 나며, 1990년대 아이돌그룹 H.O.T. 멤버인 토니안도 16세 연하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공식 커플로 사랑 받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세계닷컴 DB, JTBC, MBC, 서태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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