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기혼인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장인 73.7%에게 '결혼을 직감한 순간이 있었다'는 답변을 얻었다.
이중 제일 높은 비율을 나타낸 18.7%의 직장인들은 '상대가 나를 믿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를 결혼을 직감하는 순간으로 꼽았다.
이어 '경제관념이 바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가 17.7%, '인생 가치관이 같을 때'가 17%, '성격이 맞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가 13.3%로 나타났다.
또 결혼을 확신하게 된 기간에 대해서는 '한달 이내'라고 답한 응답자가 2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6개월 이내'가 22%, '1년 이상'이라는 대답은 19.2%였다.
특히 '첫 눈에 결혼을 직감했다'는 직장인도 8.8%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