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유미(30)가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귀여운 스타일을 과시했다.
정유미는 지난 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깡철이’(감독 안권태·제작 시네마서비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선명한 파란색 니트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유미는 블랙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한 채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동안 미모를 드러낸 정유미는 사랑스러운 미니스커트 라인 아래로 각선미를 노출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로퍼 스타일의 킬힐을 매치해 날씬한 몸매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정유미의 제작보고회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30대 여배우가 맞나”, “갈수록 더 어려지는 것 같다”, “앳된 동안 미모가 세월을 잊었다”, “연기도 잘하고 점점 예뻐진다” 등 호평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 외에도 유아인,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등이 호흡을 맞춘 ‘깡철이’는 가진 것 없이 깡과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 분)이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10월2일 개봉 예정.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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