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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계절이 돌아왔다?

입력 : 2013-08-22 21:01:18 수정 : 2013-08-23 0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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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LG전자
앞다퉈 신제품 내놔
위니아만도와 LG전자가 22일 신제품 김치냉장고로 2013년 김치냉장고 시장에 문을 열었다. 김치냉장고 시장의 1위 브랜드인 위니아만도는 ‘발효과학’을, LG전자는 ‘유산군 관리기술’을 각각 내세웠다.

위니아만도는 이날 한 단계 발전한 발효과학 기술에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신형 김치냉장고 ‘딤채’를 선보였다. ‘바이탈 발효과학’ 기술은 스마트 센서로 김치의 온도를 감지해 최적화된 온도와 수분 조절로 건강하고 맛있게 김치를 맞춤 숙성해 준다. 감성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강화유리 안쪽에 메탈 블랙 색상의 필름을 입히고 홀로그램 기법으로 화려한 꽃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메탈 샤이니’ 디자인을 적용했고,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터치하면 나타나는 ‘히든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룸별 독립냉각’ 시스템으로 저장실별 맞춤냉각도 가능해졌다.

위니아만도 ‘딤채’(왼쪽)                                             LG ‘디오스 김치톡톡’
LG는 김치 맛을 좌우하는 유산균 관리 기능을 강화한 ‘디오스 김치톡톡’을 출시했다. 최적화된 유산균 생성 알고리즘으로 기존 제품보다 유산균을 최대 9배나 많이 만들어준다. 숙성된 김치에 6분마다 냉기를 뿜어줘 맛있는 온도를 지켜주는 ‘쿨링케어’와 냉기를 지켜주는 ‘트윈 밀폐락’ 등 4단계의 유산균 관리 기능이 강점이다. ‘5도어 7룸’ 구조로 다른 칸에 보관된 김치에 영향을 주지 않고 필요한 칸만 열 수 있게 설계됐다.

김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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