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은 남편이 한 남자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범행을 계획했다. 남편이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안 아내는 배신감을 느꼈다. 부인은 성관계를 갖자며 남편을 유도한 뒤 침대에 묶었다.
남편을 침대에 단단히 묶은 아내는 흉기로 남편의 성기를 잘라냈다.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부인은 체포됐다.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봉합 수술은 실패했다. 의료진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 잘린 성기를 봉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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