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은 지난달 29일 태권도 공인 5단 승심에 참가했으며, 13일 오전 소속사는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수근은 “부상으로 선수의 꿈은 접어야 했지만 아직도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있다. 앞으로 6, 7단 취득을 위해 꾸준히 수련할 예정이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태권도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때 태권도 수련을 시작했고 고교 시절 선수활동을 거쳐 군 복무 시절 제3군 사령부 대표선수로도 활동했다. 그의 발군의 태권도 실력은 이미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수근 도전 정신 정말 대단해” “이수근 공인 5단 취득 정말 축하해요” “이수근씨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이수근 태권도장 내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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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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