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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민폐하객 또 등극 ‘이병헌·이민정 결혼 축하’

입력 : 2013-08-12 09:44:11 수정 : 2013-08-12 1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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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또 한 번 민페하객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희는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화이트 트리밍이 돋보이는 데님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화이트 핸드백과 하이힐을 매치해 시원한 컬러가 돋보이는 여름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특유의 인형 미모를 과시한 김태희는 네티즌들로부터 “또 한 번 신부의 아름다움을 위협하는 민폐하객에 올랐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비공개로 진행된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고,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담당했다. 또한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 최지우, 정우성, 한효주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예비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12일 신혼여행지 몰디브로 출국할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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