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도연이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톱스타 커플’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고,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담당한다. 또한 장동건과 고소영,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 김태희, 최지우, 정우성, 한효주, 한가인, 손예진, 문채원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예비 부부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후 신혼여행지 몰디브로 출국할 계획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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