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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영화 '관상'서 달라진 모습…박수하 맞아?

입력 : 2013-08-07 14:46:16 수정 : 2013-08-07 14: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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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영화 '관상'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7일 공개된 '관상' 캐릭터 포스터에서 이종석은 창백한 얼굴과 그늘진 눈밑 등 병약한 이미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여심을 설레게 했던 이종석은 영화 '관상'을 통해 180도 다른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영화 '관상'에서 어린 시절 겪은 가난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절게 된 몰락양반 진형 역을 맡았다. 총명한 머리와 뛰어난 글재주를 타고났으나 몰락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과거시험에 장원 급제해 궁에 입성,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주어진 운명을 바꾸려 하는 캐릭터다.
 
한편 '관상'은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내달 개봉.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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