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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가 인기 있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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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및 1기신도시 등 노후 주택지역 신규 물량 풍성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주택 공급이 없어 노후 주택촌을 이루고 있는 지역에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높은 희소성을 무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및 지방의 구도심이나 1기신도시 인근 지역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최근 뉴타운 지역이 해제되는 상황까지 겹치고 있는데다,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의 경우 실제 사업 성사 여부와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워 노후 주택 인근 새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강태욱 하나은행 PB사업부 부동산팀장은 “구도심이나 1기신도시의 경우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만한 인근 신규 아파트가 오히려 희소성을 보이고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는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용인 수지 등 구도심 노후지역에서 새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2-1번지 일대 삼성 체육관 부지에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의 자체 사업이며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 규모이다. 펜트하우스 4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구 30평형대)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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