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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네이버 웹툰 등장 '실존하는 동물?'

입력 : 2013-07-30 09:45:14 수정 : 2013-07-30 1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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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생물체 ‘장산범’의 존재 여부가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서비스 개시된 네이버 웹툰 ‘2013전설의 고향’ 장산범 편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장산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 털로 뒤덮여있고 뒷다리가 길고 앞다리가 짧아 엎드린 자세로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특히 울음소리는 칠판 긁는 소리 또는 사람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처럼 매우 소름끼치는 소리로 전해진다.

웹툰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의 흉내를 잘 내고 사람을 잡아먹는 괴생물체로 묘사됐다. 이 동물은 전설에 나오는 동물로만 알려져 있고 실제 존재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구 장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장산범을 봤다는 목격담이 인터넷에 떠돌기도 했다.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여름 특집 릴레이 단편 모음으로, 장산범 편은 포고(POGO) 작가의 작품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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