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최근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수현과 수지가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34.0%(294명)로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꼽혔다. 김수현은 첫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어 송중기가 24.3%(210명)를 차지하면서 2위에 차지했고, 현빈 21.4%(185명), 유아인 10.6%(92명), 조인성 9.7%(84명)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연예인은 미쓰에이 수지가 40.8%(353명)로 1위에 올랐다. 박보영이 28.1%(243명), 문근영은 14.6%(126명), 신세경은 8.8%(76명), 아이유는 7.7%(67명)로 뒤를 이었다.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가수 겸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수지는 털털하고 활달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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