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해명 “박기웅과의 관계? 만난 적 없는데…”

가수 에일리가 배우 박기웅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에일리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에일리는 “박기웅이 나의 새 앨범을 응원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박기웅과는 만난 적이 없고 친분도 없어서 더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박기웅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예진(에일리)이 8군데 음원차트에서 1위. 에일리의 ‘유앤아이’(U&I)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게 많이 듣고 사랑해 달라. 에일리 파이팅”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에일리는 “알고 보니 내 매니저와 박기웅이 친한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기웅이 내 팬이라고 들었다.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에일리의 해명을 들을 수 있는 ‘세대공감 토요일’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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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