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 주연의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이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구암 허준' 80회는 전국 기준 11.6%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구암 허준'은 일주일 간 세 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번 방송 분은 지난 1999년 배우 전광렬이 연기했던 '허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빈 오빠 김병조의 구안와사를 치료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는 2013년 김주혁만의 색깔로 다시 태어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주혁은 실제로 작두 앞에서 스승 유의태 해부 사실을 충격 고백하는 장면을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 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에서도 공을 들여 촬영한 스태프들의 노력과 긴 대사량과 쉽지 않은 감정 신에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집중력을 보인 김주혁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총 120부작의 대장정 중 80회를 넘긴 시점에서 김주혁표 '구암 허준'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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