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먼저 첫 경험이 가장 빠른 곳은 오키나와 현이다. 이곳 주민들은 평균 19.6세에 첫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늦게 첫 경험을 한 주민들은 혼슈 남동부 이바라키 현에 사는 사람들로 평균 21.1세에 성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고치 현 사람들은 평생 12명의 사람과 성관계를 맺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오키나와 현 주민이 10.2명, 아이치 현의 주민은 평생 10.1명과 성경험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첫 경험 나이가 이르고, 다양한 사람들과 성관계를 맺음에도 횟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활발히 성관계하는 사람들은 규수 사가 현의 주민들로 한 달에 평균 2.79번 관계를 맺고 있었다. 반면 잠자리에 가장 무관심한 곳은 오사카로 월평균 1.52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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