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는 최근 수도 산티아고에서 최근 콘스티투시온, 시우다다니아, 플라사 불네스 등 3개 공원을 연결하는 공사 계획을 발표했다. 연단에 선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산티아고 시민지구플랜’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티아고 시장, 중앙정부 관리 등이 대거 참석했다.
피녜라 대통령의 연설이 이어지던 중 연단 앞으로 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이 개는 슬금슬금 걸어가다 갑자기 확 배를 보이며 누워버렸다. 이 장면을 두고 시민들은 “개도 비웃는 것이다”, “개가 대통령 앞에서 갑자기 죽은 척해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 언론은 “공식 행사에서 대통령보다 관심을 끄는 일이 일어나는 건 흔하지 않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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