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힙합그룹 방탄소년단이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열창했다.
이들은 블랙계열의 각자 개성에 맞는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여유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화려한 퍼포먼스와 군무, 가창력 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시켰다.
'노 모어 드림'은 90년대를 풍미한 힙합 사운드를 2013년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노래다. 이 곡은 최근 힙합 장르의 화두인 '90년대 Golden Era로의 회귀'라는 트렌드를 정확하게 짚어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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