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원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웨딩홀 더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박은혜가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임신 3개월째인 예비신부는 성실하며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일반인. 두 사람은 김재원이 현재 거주 중인 분당집에서 결혼 살림을 차린다.
한편, 김재원은 29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주인공으로 캐스팅,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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