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초복(7월13일)을 앞두고 삼계탕용 닭을 29일까지 예약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백숙용 생닭(800g·2마리) 3만 봉과 토종닭(1㎏·1마리) 2만 봉을 7800원과 5900원에 각각 19%, 24% 할인판매한다.
복날이 되면 수요가 몰려 보통 20∼30% 오르는 닭고기 시세를 안정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구매한 제품은 다음 달 8∼11일 매장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 금액보다 시세가 떨어졌을 경우에는 차액을 보상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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