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9시30분쯤 청와대 홈페이지에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통일대통령 김정은장군님 만세! 우리의 요구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공격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를 기다리라. 우리를 맞이하라. We AreAnonymous. We Are Legion. We Do Not Forgive. We Do Not Forget. Expect Us.”라는 메시지가 떴다.
그러나 이 메시지는 10여분 만에 사라졌고, 오전 10시30분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는 “시스템 긴급점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됩니다”라는 메시지로 대체됐다.
남상훈 기자 nsh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