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구자철, 1세 연상 여성과 22일 결혼 ‘★하객 총출동’

입력 : 2013-06-23 16:52:55 수정 : 2013-06-23 16:52:55

인쇄 메일 url 공유 -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22일 1세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구자철 선수는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주도 출신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구자철 선수는 제주에서 활동할 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신부에게 “6년 동안 곁을 지켜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자철 선수는 “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오며 항상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신부와 함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결혼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비공개로 진행된 구자철 선수의 결혼식에서는 배우 김수로가 사회를 맡았고,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위원장이 주례를 담당했다. 또한 축가는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부르며,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아이웨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