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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지효, 이동욱 떠날 결심해 '안타까운 사랑'

입력 : 2013-06-20 07:47:08 수정 : 2013-06-20 07: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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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의 송지효가 이동욱에 이어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가슴앓이를 했다.

지난 6월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천명’에서 다인(송지효 분)은 최원(이동욱 분)의 무죄소식을 듣고 감격에 벅차 랑(김유빈 분)과 함께 기뻐했다.

최원부녀와 함께 있던 다인은 중전이 보낸 자객의 습격을 받지만, 죽은 줄 알았던 도문(황성웅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다인은 원과 도문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고 장홍달(이희도 분)의 사주로 최원의 부친이 목숨을 잃은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앞서 최원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다인은 충격적인 사실에 눈물을 흘렸고 떠날 결심을 했다.

하지만 다인은 떠나겠다고 말하려는 순간 도리어 원으로부터 당분간 랑을 보살펴주길 부탁 받으며 어떤 말도 꺼내지 못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정인을 떠날 결심까지 했을까”, “행복한 순간을 만끽할 새도 없이 가슴앓이 하는 다인 안타까워요”, “빨리 최원의 누명이 벗겨져서 다인이 다시 활짝 웃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천명’ 18회는 오늘(20일)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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