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아중이 근황을 전했다.
김아중은 6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 내리고 몹시 덥고 정말 습했던 날, 촬영장에 깜짝 방문 해준 유미 언니! 80인분의 아이스 커피와 살살녹아 내리는 도넛. 언니, 새 앨범 준비로 바쁠텐데 너무 고마워요. 내 맘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커피와 도넛을 끌어안은 채 활짝 웃고 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가수 유미가 김아중 몰래 간식을 준비해 촬영장을 방문한 것이다. 유미의 방문을 전혀 몰랐던 김아중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영화 '온리유'(감독 이현종) 촬영에 올인하고 있는 김아중은 주원과 함께 새로운 로맨스를 선보이게 된다.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가득한 도둑 윤진숙 역을 맡아 경찰 이태호 역의 주원과 함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온리유'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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