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조 요정’ 손연재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으로 백조 같은 자태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레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가슴 부분의 비즈 디테일과 플라워 코사지가 돋보이는 시스루 스카트가 조화를 이룬 드레스를 입은 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손연재는 수줍은 웃음을 표현한 글을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드 스완”, “하얀색이 아니라 빨간색이지만 백조가 따로 없다”, “백조 공주” 등 감탄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러시아로 출국해 유니버시아드, 세계선수권대회 등의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손연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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