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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레이디제인, 결별이유 '이센스 사건' 영향?

입력 : 2013-06-17 15:46:53 수정 : 2013-06-17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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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 쌈디와 레이디 제인이 열애 6년 끝에 결별한 이유가 밝혀졌다. 

17일 쌈디의 소속사 측은 "쌈디와 레이디 제인이 한 달 전쯤 결별해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쌈디가 이센스 사건이 터지고 나서 많이 자책했다.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이센스를 옆에서 챙겨주다 보니 레이디 제인과 조금씩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쌈디가 레이디 제인이 '쌈디 여친'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자신 때문에 레이디 재인의 재능이 가려졌던 부분을 안타까워 했다"고 덧붙였다.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는 지난 2011년 이센스가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이센스는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2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기간을 가진 뒤 '2013 아메바 후드 콘서트'를 통해 복귀했다. 

한편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한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6년여 열애 끝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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