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가 배우 성동일의 하차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유곤 PD는 “성동일이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고’의 홍보 활동 때문에 촬영 일정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심각하게 말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김 PD는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성동일과 아들 성준 등 기존 멤버들과 앞으로도 함께할 계획”이라며 “성동일이 바쁘겠지만 제작진이 최대한 배려해 촬영을 이끌 것”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성동일과 성준, 가수 윤민수와 윤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송지아, 배우 이종혁과 이준수, 방송인 김성주와 김민국 등 다섯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일요일 오후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