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海南)성 완닝(万寧)시 인민검찰원은 왕닝시 제2초등학교 교장인 천자펑(陣在鵬)과 왕닝시 주택보장 및 부동산관리국 직원인 펑샤오쑹(馮小松)을 강간죄로 완닝시 인민법원에 기소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인민법원은 지난달 28일 기소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현지 공안에 따르면 천 교장은 지난 5월 4명의 여자어린이를 호텔에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펑샤오쑹도 지난달 8일 또 다른 호텔에 두명의 여자어린이를 데려가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6명의 어린이는 11∼14살사이의 초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5명은 완닝허우초등학교학생이었고 나머지 한명은 완닝쓰위안실험학교에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주춘렬기자 clj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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