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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정인, 리쌍 길과 단둘이 여행계획 "날 휴먼으로 인식"

입력 : 2013-06-08 17:51:52 수정 : 2013-06-08 1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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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인이 힙합듀오 리쌍의 길과 단둘이 여행을 떠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정인-조정치 커플은 6월 8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친구들과 함께 템플 스테이 여행을 떠났다.

정인은 가수 소이, 오지은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이성친구’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리쌍의 길 오빠와 단 둘이서 멕시코 칸쿤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당시 시간이 남는 사람이 둘밖에 없는데다가 평소 잘 맞는 남매처럼 지낸다. 게다가 길 오빠가 여행 경비를 내준다고 했다. 게다가 정치 오빠에게 허락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인은 “막상 둘이 선텐할 생각을 하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다. 마침 길과 싸워서 칸쿤 여행은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정인은 자신을 우먼이 아니라 휴먼으로 인식하는 리쌍과 정치에게 본때를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정진운-고준희 커플은 새삼 2AM의 인기를 실감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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