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한국시각) 카메론 디아즈가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서 영화 '디 아더 우먼'(The Other Woman)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세계닷컴이 단독 포착했다.
영화 '노트북', '마이 시스터즈 키퍼'의 닉 카사베츠 감독이 연출하는 '디 아더 우먼'은 자신의 애인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이 애인의 아내와 힘을 합쳐 남자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극중 카메론 디아즈는 자신을 속인 유부남 애인에게 복수하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뉴욕(미국)=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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