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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메신저, 아이폰에서도 된다

입력 : 2013-05-26 15:42:18 수정 : 2013-05-26 15: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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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에서도 이동통신사들의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조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26일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아이폰용 조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인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제공하는 세계 표준 규격의 모바일 메신저로 채팅과 파일 전송 등을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용 앱이 출시됐다. 아이폰용 조인은 안드로이드용과 마찬가지로 채팅, 파일 전송, 길 안내, 스티커,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용과 달리 조인 비가입자에게 채팅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주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KT측은 “애플의 정책 문제로 아직 조인 비가입자에 문자를 보내는 기능이 없으나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채팅과 문자메시지 호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인 앱은 운영체제에 따라 올레마켓,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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