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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7천166야드)에서 열린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강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접전 끝에 2타차로 제쳤다. |
PGA 투어 사무국은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앞으로 2년간 투어 대회 본선에 나설 출전권을 준다.
이에 따라 배상문은 2015년까지 PGA 투어 대회에서 2부 투어나 대회 월요 예선 등에 대한 걱정 없이 대회에 나갈 수 있다.
PGA 투어는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디 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에게 5년간 출전권을 부여하고 있다.
배상문이 역대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 재미교포를 합하면 6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오르면서 올해 남은 3개 메이저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메이저대회 조직위원회는 저마다 다른 원칙을 적용해 출전 선수를 확정한다.
배상문은 6월 11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 머라이언 골프장에서 막을 올리는 US오픈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전 선수 자격을 15개 카테고리로 구분한 US오픈 조직위의 기준을 보면, 배상문이 기대할 만한 것은 세계랭킹이다.
US오픈 조직위는 대회 직전까지 세계랭킹 60위 이내 오른 선수에게 출전권을 준다.
지난주까지 세계랭킹 106위를 달린 배상문은 이번 우승으로 순위가 수직 상승할 전망이어서 무난히 US오픈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PGA 투어 시즌 순위인 페덱스 랭킹 포인트에서 상위 20위를 유지하면 7월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뮤어필드에서 벌어지는 브리티시오픈에도 출전할 수 있다.
투어 대회 우승으로 포인트 500점을 챙긴 배상문은 우승 후 업데이트 된 페덱스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77계단 상승한 18위(769점)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투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계속 포인트를 쌓는다면 20위 수성도 가능하다.
배상문은 PGA 투어 우승자 자격으로 8월 6일부터 미국 뉴욕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자동 출전한다.
한편 우승 상금 117만 달러를 받은 배상문은 이날까지 시즌 상금 159만 2천794 달러를 벌어들여 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지난주 108위에서 1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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