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계의 대모’ 박영숙 전 안철수재단 이사장이 17일 오전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평양 출신인 고(故) 박영숙 전 이사장은 전남여고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YWCA연합회 총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을 지내는 등 평생을 여성운동에 힘쓴 여성운동계의 원로다.
평민당 부총재로 정치계에 입문한 박 전 이사장은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평민당 총재 권한대행,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또한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 소장, 사랑의친구들 총재, 한국여성재단 이사장도 역임했다.
박 전 이사장은 지난해 설립된 안철수재단(현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지만 암 투병으로 인해 지난 3월7일 사임한 후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며,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담배 소송](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42.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 배는 여전히 테세우스 배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68.jpg
)
![[세계와우리] 관세 너머의 리스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28.jpg
)
![[기후의 미래] 트럼프를 해석하는 우리의 자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