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무도 일곱 멤버가 재계약을 하며 출연료가 인상됐다”고 밝혔다.
사측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7명의 출연자들이 지난 8년간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노고를 인정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인상폭은 소폭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도’ 멤버들은 프로그램이 시작된 2006년부터 1년 단위로 MBC와 계약해왔으며, 2009년에는 출연료 자진 삭감에 나서기도 했다.
무도 출연료 인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동안 노력하셨어요” “좀 더 올려주지” “무도 멤버들도 MBC 계약직 직원 같네” “열심히 했으니 당연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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