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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할머니' 20대 못지않은 아름다운 얼굴

입력 : 2013-05-15 11:07:49 수정 : 2013-05-15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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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브라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부인을 뽑는 이색 미인대회를 개최했다.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60세 이상 여성 중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뽑는 미인대회인 ‘미스 할머니’ 선발대회가 열렸다.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이레닐다 메네세 데 올리베이라(65)가 1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미소, 성품, 우아함 등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올리베이라는 “춤추고, 즐기고, 행진하기 위해 나왔는데 성공했다”며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령 참가자인 마리아 헬레나 페르난데스(87)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20살 처녀가 된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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