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발표한 19집 앨범 ‘헬로’(Hello)가 발매 3주 만에 음반판매량 18만 장을 돌파했다.
14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측은 “‘헬로’가 13일까지 15만장 판매된 데 이어 이날 3만장이 추가로 출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출반된 ‘헬로’는 발매 21일째인 이날까지 모두 18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 30만장 돌파 가능성 ‘연간판매량 1위 기대’
현재 일일 평균 8000장 이상 판매 되고 있는 조용필의 ‘헬로’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음반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할 전망이다. 또한 연간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인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의 기록 35만6000장(가온차트 집계 기준)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낼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몰린 상태다.
조용필의 소속사인 YPC프로덕션은 “CD 제조 공장들이 휴일도 없이 제작 작업에 매진하고 있지만 시장의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관계자 역시 “5월말부터 조용필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시작돼 앨범 판매량은 계속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점에서 책보다 많이 팔린 음반
또한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조용필의 ‘헬로’가 4월 4주부터 5월 1주까지 2주 연속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며 “책을 주로 판매하는 인터넷 서점에서 음반이 도서보다 2주 연속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음반의 경우 예약 후 1주일 내 판매량이 높다. 하지만 조용필의 ‘헬로’는 예약 판매 개시 시점에는 다소 조용했으나 음원 공개 후 음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쇼케이스 직후 판매 스펙트럼을 넓힌 경우로 매우 이례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 투어 콘서트 ‘헬로’를 시작으로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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