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 문방구'(감독 정익환)에서 열연한 배우 최강희가 1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세계닷컴과의 인터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나 문방구'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구청 공무원으로 살던 강미나(최강희 분)가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미나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되며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