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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민주화' 발언 논란 "무슨 뜻이길래?"

입력 : 2013-05-14 16:57:03 수정 : 2013-05-14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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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민주화와 관련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전효성은 14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민주화’란 단어가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소수를 집단으로 폭행하거나 언어폭력을 하는 것을 풍자하는 행위”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민주화 어떤 생각으로 내뱉은 단어지?” “아무리 온라인 용어라지만 방송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다니” “민주화의 본뜻을 알기나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각에서는 ‘민주화’라는 표현이 아니라 ‘인조화’라고 말한 게 아닌가란 추측 반응도 일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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