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30)씨 등은 관광비자로 일본에 입국한 뒤 가나가와현(縣) 요코하마에서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방을 제공하는 등 성매매를 도운 혐의로 자영업자 박모(52)씨를 체포했다.
이들은 요코하마시의 윤락가에서 여장을 하고 불특정다수의 남성을 유인한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매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방법으로 한 달에 100만엔(약 1100만원)가량을 벌었다.
이씨 등은 “비자가 끝나는 5월19일 이전에 한국에 돌아갈 계획이었다”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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