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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성재, 이유비에 음흉한 시선 '오싹'

입력 : 2013-05-07 22:49:20 수정 : 2013-05-07 22: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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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절대 악인’으로 열연 중인 이성재가 이유비에게 음흉한 시선을 보냈다.

5월 7일 오후 방송한 ‘구가의 서’ 10회 방송에서는 백년객관 보수공사로 춘화관에 머물게 된 조관웅(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웅은 박청조(이유비 분)을 보고 과거 윤서화(이연희 분)를 떠올렸다. 그는 천수련(정혜영 분)에게 기생 수업을 마칠 때까지 청조를 건드리지 않기로 약조하며 자신에 곁에 두려 했다.

청조는 이를 완강하게 거부했으나, 결국 이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조관웅은 그의 볼을 쓰다듬으며 서화의 이름을 불렀다. 청조는 모멸감에 몸을 떨었지만 그저 입술을 깨물 뿐이었다.



이에 앞서 수련이 조관웅에게 가져다 주라했던 묘화주가 어떠한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유비는 극중 억울하게 대역죄인의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집안이 풍비박산 나버린 박청조로 분해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구가의 서’가 그의 첫 사극 데뷔작인 만큼 전작과는 또 다른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강치(이승기 분)은 담여울(수지 분)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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