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화백의 만화 ‘제7구단’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야구에 특별한 재능을 지닌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해 스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류현진과 추신수는 김용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야구 경기 장면에 출연하게 됐다고 쇼박스 측은 전했다. 류현진과 추신수가 소개하는 영화 홍보 영상도 6일 인터넷에 공개됐다.
‘미스터 고’는 아시아 최초로 전체 3D 촬영으로 제작된 영화로 주인공인 고릴라를 컴퓨터그래픽, 시각효과(VFX)로 만들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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